병원소식

일상으로의 시작을 위한 재활중점 으뜸병원

병원소식

1년 6개월 만에 걸어서 퇴원한 환자분의 따뜻한 편지와 감사 방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으뜸병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12-01 16:08

본문

“1년 6개월 만에 걸어서 퇴원한 환자분의 따뜻한 편지와 감사 방문”


지난 1년 6개월이라는 긴 재활 과정을 마치고,

드디어 자력 보행으로 퇴원하신 환자분께서 집으로 돌아가신 뒤 직접 정성스레 타이핑하여 작성한 편지를 병원에 전달해 주셨습니다.


4ea80a41459fa564d24a62fa103924cc_1764572503_7381.jpg


환자분께서는 처음 내원하셨을 당시 와상 상태로 스스로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의료진의 집중적인 재활치료와 꾸준한 노력으로 앉기·일어서기·보행 훈련으로 단계가 확장되며

오늘처럼 걸어서 퇴원하실 수 있을 만큼 큰 변화를 이루셨습니다.”

환자분은 편지 속에서 “치료해 주신 모든 의료진의 손길 하나하나가 하루를 버티게 한 힘이 되었다"라는 말과 함께

주치의 선생님, 간호사, 치료사, 병원 관계자님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4ea80a41459fa564d24a62fa103924cc_1764573389_8624.jpg

 

환자분은 여러 의료진 앞에서 편지를 직접 읽기 쑥스럽다며 담당 수간호사에게 읽어달라고 부탁하셨고,

치료 경험을 함께했던 주치의 선생님 외 여러 의료진과 함께 따뜻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성 어린 편지를 한 줄 한 줄 읽어 내려갈 때마다 그동안의 긴 치료 여정, 노력과 변화가 떠올라 의료진 모두가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걸을 수 있을지조차 두려웠지만… 다시 일어나 걷게 해주셨습니다.”


모든 분들의 도움이 모여 “불가능할 것 같았던 발걸음을 다시 내디딜 수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구미으뜸병원의 재활 강점

이번 환자분의 회복 과정은 구미으뜸병원이 추구하는 체계적인 다학제 재활 시스템의 힘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 전문 재활의학과 주치의의 지속적 경과 관리: 환자 상태에 맞춘 세밀한 진단 및 주기적 치료 계획 조정

✔ 로봇 재활센터·재활치료실의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보행훈련, 균형 훈련, 근력 회복 등 단계별 집중 프로그램 제공

✔ 물리·작업치료팀의 밀착 재활치료: 매일 기록하고 분석하며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치료 제공

✔ 간호·간병 통합팀의 심리적 케어와 생활지원: 치유 과정에서 큰 힘이 되는 정서적 안정과 세심한 보살핌

이 모든 과정이 유기적으로 운영되었기에 환자분이 다시 걷고, 더 나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4ea80a41459fa564d24a62fa103924cc_1764574460_7219.jpg

퇴원 후 다시 병원을 찾아와 함께 치료했던 선생님들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념사진도 남겼습니다.

그 사진 속 환자분의 밝은 미소와 의료진의 응원 포즈는 재활의 길을 걷는 모든 분께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환자분의 일상을 응원합니다

구미으뜸병원은 재활이 단순한 치료가 아닌, 환자분의 삶을 되찾아드리는 과정임을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환자분께서는 편지를 마무리하며

“저에게 힘과 희망을 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많은 환자분들의 삶에 빛과 희망이 되어달라” 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도 그 마음 잊지 않고 더 좋은 치료, 더 따뜻한 병원이 되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