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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2일 저녁, 

병원 산책로가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찼습니다.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을 위해 준비한 가을 음악회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박수와 미소 속에 무사히 마무리되었는데요,

특히 봉사로 함께해주신 셈쁘레 공연단 덕분에 더욱 감동적인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입원 중 느끼는 무거운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음악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구미으뜸병원은 

환우분들의 빠른 회복과 행복한 병원 생활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습니다.